Service Monitoring / TIL

Service Monito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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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vice Monitoring


CI/CD의 마지막 파이프라인인 Stage는 운영은 서비스에 생길 수 있는 현황을 파악하고 문제를 모니터링하는 과정으로 대표된다. 그렇다면 모니터링은 어떤 지표를 수집하고, 어떤 *메트릭을 기준으로 삼아야 할까?

모니터링의 목표

구글의 모니터링의 목표


모니터링의 종류

’-‘ 블랙 박스 모니터링 화이트 박스 모니터링
관찰자 시점 밖에서 바라봄 안에서 바라봄
특징 인프라 수준, 쿠버네티스 컴포넌트 자체를 모니터링 측정 기준에 따른 모니터링
’-‘ 애플리케이션이 왜 오류를 내는 지 알 수 없음 현상이 발생한 근거를 알 수 있는 모니터링 방식
CPU/메모리/스토리 등 HTTP 요청, 500 에러의 발생 횟수, 레이턴시 등

어떠한 서비스가 제대로 작동되는 지 확인하려면, 서비스 또는 시스템과 관련한 모든 변수들을 모니터링해야 한다. 모니터링을 할 때에는 단계를 구분해서 계층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

논리적인 리소스의 집합이 하나의 상위 계층을 만든다.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툴이나, AWS의 서비스가 제공하는 계층을 이해하면, 어떤 것을 모니터링해야 하는지 보다 쉽게 파악이 가능하다. 파드나, 컨테이너 안에 포함된 애플리케이션의 메트릭은 별도로 다룬다.

계층에 따른 모니터링 구분


메트릭


시간에 따라 측정한 결과값으로, 비즈니스 개념을 나타내는 수치 측정을 의미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시간당 CPU 사용률, 연간 순매출과 같이 시간이라는 차원이 함께 적용되어야 한다. 시간이 아닌 다른 차원(서비스 별 매출)을 기준으로 삼을 수도 있다.

MS(Azure 서비스)에서 보는 메트릭

Proxy 서버의 메트릭

애플리케이션 서버(AWS)의 앞단에 캐시 서버 혹은 인증 서버, 로드 밸런서와 같은 Proxy 서버가 존재한다면, 이는 애플리케이션 서버와는 별도로 모니터링해야 한다. 애플리케이션 서버가 각 노드의 컴퓨팅 자원을 모니터링 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면, Proxy 서버, 그 중에서도 HTTP 라우팅을 다루고 있는 서버는 요청 그 자체와 연관된 메트릭을 위주로 모니터링해야 한다.

HTTP 요청/응답 관련 모니터링 대상은 쿠버네티스의 경우 인그레스, AWS 생태계에서는 Application Load Balancer를 중점으로 보아야 한다.


메트릭 한눈에 보기

’-‘ 컴퓨팅 유닛 관련 메트릭 요청/응답 관련 메트릭 스케일링 관련 메트릭
k8s CPU 사용량 (utilization), 메모리 사용량, 네트워크 in/out, 디스크 사용량 (노드 및 파드 별) etcd latency, ingress, 요청 개수, 요청 latency, 에러율 디플로이먼트 상황
ECS CPU 사용량, 메모리 사용량, 네트워크 in/out (클러스터 및 서비스 별) 해당 사항 없음 (ALB와 사용하여 분석해야 함) 서비스 개수, (원하는/실행 중인/보류 중인) 작업 개수, 컨테이너 인스턴스 개수
EC2 CPU 사용량, 네트워크 in/out, 네트워크 패킷 in/out, 디스크 읽기/쓰기 (바이트), 작업 개수, CPU 크레딧 사용량, 밸런스 상태 검사 실패 횟수 해당 사항 없음
Lambda 해당 사항 없음 호출 개수, 실행 시간, 에러 개수 및 성공률, throttles, async delivery failures, IteratorAge 동시 실행 횟수
ALB 해당 사항 없음 대상 응답 시간, 요청 개수, 응답 코드 개수 (2xx, 4xx, 5xx), 대상 연결 오류, 거부된 연결 개수 합계, 대상 TLS 협상 오류, 클라이언트 TLS 협상 오류, 활성 연결 개수, 새 연결 개수, 처리된 바이트, 사용된 Load Balancer 용량 단위 해당 사항 없음

Application Load Balancer

ECS

EC2

Lambda


사이트 신뢰성 엔지니어링 (SRE) 메트릭


CPU 및 메모리, 사용량 등을 파악하는 것 외에도 네트워크 요청에 따른 응답 상태, 요청의 횟수나 시간 등도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는데, 이를 통해 어떤 서비스가 온전히 사용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가용성을 극대화하는 기술/문화를 특별히 “사이트 신뢰성 엔지니어링(SRE)”라고 부른다.

구글의 SRE 조직에서 정의한 SRE 모니터링 주요 측정 항목 : “The Four Golden Signals”

대표적 모니터링 방법

Q1. 람다를 모니터링하려는 경우, 메트릭을 활용해 어떤 질문이 나올 수 있을까요? 레퍼런스(Lambda 키 메트릭)를 읽고, 어떤 질문을 해결할 수 있는지 알아봅시다.


Q1. 람다 함수의 실행 시간이 적절한가요?

네트워크 지연 시간은 실행 시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코드 실행 속도가 느리면 콜드 스타트 또는 코드 복잡성이 원인일 수 있다.

Q2. 람다 함수에서 발생한 데드레터 오류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나요?

데드레터 오류 메트릭은 람다가 데드레터 대기열로 이벤트를 전송하지 못한 횟수를 추적한다. 이 메트릭이 증가하면 기능의 사용 권한에 문제가 있거나 다운스트림 서비스가 제한될 수 있다.

Q3. 람다 함수의 동시성이 적절하게 관리되고 있나요?

동시성 모니터링은 과도하게 프로비저닝된 기능을 관리하고 응용 프로그램 트래픽 흐름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함수가 처리할 수 있는 것보다 많은 요청이 있고 기능에 필요한 용량이 충분하지 않으면 지속적인 조절이 필요할 수 있다. 스로틀을 모니터링하면 기능에 대한 동시성 한계에 도달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Q4. 람다 함수의 메모리 사용량이 적절한가요?

메모리 사용량을 모니터링하여 실행 시간과 비용 사이의 균형을 조정할 수 있다. 메모리가 부족하면 실행 시간이 느려질 수 있고, 반대로 필요 이상으로 메모리를 할당한 경우 비용이 증가할 수 있다.

Q5. 람다 함수의 실행 기간 및 청구 기간은 어떻게 모니터링할 수 있나요?

실행 시간을 추적하면 비용을 관리하고 최적화할 수 있는 기능을 판단할 수 있다. 실행 시간이 일정 임계값에 도달하는 시점을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된다.


Q2. 쿠버네티스에 어떤 파드가 Pending 상태에 머물러있다면, 어떤 계층부터 살펴보아야 할까요? 이 경우는 파드가 Running 상태인데 잘 작동하지 않는 경우랑은 어떻게 다른가요? (서비스는 연결되어 있다고 가정합니다)


살펴보아야 하는 계층

파드가 Running 상태에 있지만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차이가 있다.

따라서 Pending 상태의 파드는 실행되지 못한 상태이며, 그 원인을 찾아 해결해야 한다. Running 상태의 파드는 실행 중이지만, 작동하지 않는 경우에는 파드 내의 컨테이너 또는 응용 프로그램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