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cker? #1 / TIL

Docker 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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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ker ?

Docker는 컨테이너 방식으로, 어떠한 실행 환경에 구애 받지 않고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게 하는 소프트웨어이다.

컨테이너 방식

  1. 의존성 충돌 문제를 해결해준다.
  2. 개발과 배포 환경을 일치시킨다.
  3. 수평 확장을 쉽게 해준다.
  4. 각 서버에 새로운 내용을 배포하기 쉽게 만들어준다.


1. 의존성 충돌 문제 해결


어떠한 애플리케이션은 반드시 이 어플을 실행하기 위해서 구축되어야 하는 환경이 존재하는데, 이것을 프로그램 A는 프로그램 B에 의존 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만일 A 프로그램과 B 프로그램이 C 프로그램의 서로 다른 버전을 요구할 때, 도커 서버는 프로그램을 컨테이너 내에 구성하기 때문에 어떠한 의존성도 공유하지 않고, 각자 고유의 의존성을 포함할 수 있게 된다.

컨테이너가 격리하는 것 / 독립적으로 소유하는 자원

*구획화 : 섹션(파티션)을 나누는 행위


2. 개발과 배포 환경 일치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각 프로그램마다 배포판에 따라 다양하고 다른 설치 과정이 진행된다. 이 다양한 설치 과정이 docker를 실행중이라면 쉽게 설치할 수 있다.

또한 애플리케이션 구성 자체가 컨테이너화 되면 (Docker Compose라는 툴을 이용), YAML 파일 하나 + 명령어 하나로 모든 애플리케이션 실행 환경 구성을 완료할 수 있다.

docker-compose up

따라서 Docker는 개발을 컨테이너 위에서 진행할 경우, 모든 개발 팀이 동일한 환경 하에 개발을 진행할 수 있다. 실행 및 개발 환경의 일치는 서비스 배포 환경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다.

서버도 컨테이너에 담긴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따라서 Amazon Web Service의 EC2 상에 도커를 설치하거나, 도커 컨테이너를 EC2 서버에서 실행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인 EC2를 이용해 보다 쉽게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할 수 있다.

이전에 개발자들의 밈중 하나였던 “제 컴퓨터에서는 작동되는데요?” 라는 말은 컨테이너 환경에서는 더 이상 유효하지 않는다.


3. 수평 확장 / 배포


글로벌 웹 서비스는 전 세계인들이 사용하여 그 트래픽이 어마어마한데, 서비스 제공자들은 이러한 트래픽 분산을 위해 프록시 서버를 운영하며, 여러 대의 동일한 서버 중 한 군데를 이용하도록 한다. (리버스 프록시: 로드 밸런서)

이러한 서비스에 도커가 필요하다. 컨테이너의 기술의 가장 큰 장점은 실행 환경의 일치이기 때문에, 서버 증설에 컨테이너 기술이 활발하게 이용된다. 이는 동일한 애플리케이션 구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서버에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컨테이너로 실행하고, 로드 밸런서에 이 서버를 추가하기만 하면 된다. (AWS는 서버 만들기와 삭제를 자동으로 해준다.)


Docker의 핵심 키워드



이미지 구분


Registry_Account/Repository_Name:Tag
docker/whalesay:latest

위 문장을 해석해보면,

‘Docker Hub 레지스트리에서 docker라는 유저가 등록한 whalesay 이미지 혹은 레포지토리에서 latest 태그를 가진 이미지를 가져온다.’

라는 의미이다.